[신간] 코로나 시대에서 개신교회의 방향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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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목회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는 담론을 묶어 펴냈다.
1부에는 이상명의 '팬데믹의 역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탐욕바이러스에 물든 세상 속 하나님 나라 운동'을 비롯해 김사무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미래 사회: 두려움을 넘어 공동체 세우기' 민종기의 '교회의 사회윤리적 책임- 공공성의 회복을 중심으로' 등의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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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미국의 한인 목회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는 담론을 묶어 펴냈다.
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의미를 묻는 1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앙과 신학을 다루는 2부로 크게 나뉜다.
1부에는 이상명의 '팬데믹의 역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탐욕바이러스에 물든 세상 속 하나님 나라 운동'을 비롯해 김사무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미래 사회: 두려움을 넘어 공동체 세우기' 민종기의 '교회의 사회윤리적 책임- 공공성의 회복을 중심으로' 등의 글이 실렸다.
2부에는 정요석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예배: 주일 성수와 주일 공예배'를 비롯해 이상훈의 ' 팬데믹 시대의 선교적 항해를 위한 사역 패러다임' 박성호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신앙교육: 언택트와 인택트의 듀얼 교육 패러다임' 등이 담겼다.
공저자들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소속이다. 미주성시화운동은 2003년 LA에서 시작됐으며 그동안 다민족기도대회, LA성시화대회, LA홀리클럽 정례모임 등 LA 성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도해 왔다.
성시화 운동은 종교개혁자 칼빈의 제네바 성시화 운동을 모델로 삼아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거룩하게 하자’는 취지로 1972년 춘천에서 故 김준곤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엮음), 강준민, 고승희, 김사무엘, 김현경, 민종기, 박동식, 박성호, 이상명, 이상훈, 이종찬, 정성욱, 정요석 지음/ 동연/ 1만7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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