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 구축..국비 연간 2억여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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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해 매년 국비 2억25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을 총괄 기획·운영할 외부 수행조직인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구축하도록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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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해 매년 국비 2억25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올해 경북도의 첫번째 공모사업 선정이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을 총괄 기획·운영할 외부 수행조직인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구축하도록 추진된다.
올해 전국에서는 경북을 비롯 6곳이 선정됐다.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경산)가 수행하며 ▲지역과학문화 확산 통합 거점 구축 ▲미래과학 인재양성 기반 마련 ▲도민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과학문화 연계협력과 소통 활성화 등을 맡는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과학문화활성화사업을 체계적으로 통합추진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게 된다"며 "올해도 과학 분야 공모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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