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나오는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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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니'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그를 둘러싼 이적설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스페인 축구전문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란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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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슈퍼소니’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그를 둘러싼 이적설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썰’로 떠돌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이번엔 스페인의 유력매체가 처음으로 언급했다.
스페인 축구전문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란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에서 시작된 뒤 올 초 영국매체 기브미스포츠, 스페인매체 돈 발롱이 잇따라 보도했지만 모두 공신력 있는 매체가 아니어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마르카는 스페인의 유력 매체라는 점에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르카는 그러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의 빅 팬이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과 만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며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도 손흥민 영입에 회의적인 배경으로 꼽았다.
마르카는 그러나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이적시키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협상 가능성은 살아 있음을 전했다.
또다른 매체인 디펜사센트럴은 지단 감독이 음바페와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에 손흥민 영입을 적극 요청했다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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