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용산기지 관련 확진자 3명 추가..미 군무원 가족

이원준 기자 2021. 1.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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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군 용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방부 군무원과 배우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 등 3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확진된 용산기지 소속 미 군무원의 접촉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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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드래곤힐 호텔 등 방문 금지"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2020.11.22/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서울 미군 용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방부 군무원과 배우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 등 3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확진된 용산기지 소속 미 군무원의 접촉자다.

확진자 3명은 평택 미군기지 내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로 옮겨졌으며,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 및 시설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아울러 드래곤힐 호텔을 포함한 용산기지 시설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여행 목적 방문을 금지했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3명으로 늘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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