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의회 난입 과정 총상 여성, 끝내 숨져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21. 1.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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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도중 총에 맞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고 NBC가 이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해당 여성이 의사당 내부 진입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날 저녁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날 난입 사태 때는 이 여성 말고도 경찰관을 포함해 예닐곱(several)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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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등 다수 부상
미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하원 본회의장에서 6일(현지시간) 경찰이 시위대의 난입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집기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총을 겨누고 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도중 총에 맞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고 NBC가 이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해당 여성이 의사당 내부 진입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날 저녁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 여성의 신원과 총을 맞게 된 상세한 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날 난입 사태 때는 이 여성 말고도 경찰관을 포함해 예닐곱(several)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난입 사건에 주방위군 1,100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합동으로 회의를 열어 각 주가 인증한 11·3 대선 결과를 최종 승인하려던 양당 상하원 지도부는 시위대 난입직후 인근 군 기지로 대피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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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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