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배달 70% 급증..'배민 선물하기'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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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채널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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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새로 도입한다.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차세대 배달 기술로 정교한 라스트 마일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앱 내 익스프레스 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고객이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희망 매장에서 가져가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결제도 사전에 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를 론칭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을 회대로 경신했다.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 뚜레쥬르 배달 서비스는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채널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00여 곳의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매장 방문 고객 외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어 가맹점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배달앱 할인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이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6000원 할인과 누구나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집콕족 필수템인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빵과 코로나 블루를 달래줄 디저트용 제품을 배달·포장 서비스로 이용하는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면서 “새해에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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