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개 도둑을 잡아라

<개 도둑을 잡아라>

달리는 차의 보닛에 여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액션영화 같지만 실제 상황인데요.

불독을 분양받으러 왔다던 커플이 개를 데리고 도망치다, 쫓아온 직원을 들이받은 채 도주한 겁니다.

훔쳐간 희귀종 불독의 몸값은 무려 1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만 원의 귀하신 몸인데요.

폭행까지 당해 수술에 약물 치료도 받는 직원은 불독의 건강을 더 걱정했습니다.

도둑들이 하루빨리 잡혀서 불독도 건강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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