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강한파에 '첫눈'..최저기온 영하 8도

박수지 2021. 1.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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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울산지역은 최강한파와 함께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울산 기상대는 "전라북도 동부내륙에서 유입되는 눈 구름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새벽부터 첫눈이 내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눈발이 날리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빙판길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운행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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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7일 울산지역은 최강한파와 함께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울산 기상대는 "전라북도 동부내륙에서 유입되는 눈 구름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새벽부터 첫눈이 내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올해들어 가장 낮은 영하 8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로 예상됐다.

적설량이 기록될 정도의 눈은 아니지만, 산간지역 등은 소복히 눈이 쌓여있다.또한 일부 도로가 통제되거나, 차량들이 속도를 낮춰 운행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눈발이 날리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빙판길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운행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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