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의원 "트럼프, 키보드 뒤에 숨어 트위터나 해" 비판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1. 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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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벤 새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
지지자들이 의회를 점거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새스 상원의원은 이어 "이번 폭력 사태는 분열을 조장하는 대통령 때문에 일어난 추잡한 일이며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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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벤 새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 지지자들이 의회를 점거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새스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유 세계의 리더가 키보드 뒤에 숨은 사이 의회가 뒤집어졌다"면서 "(마이프 펜스) 부통령은 헌법에 맹세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안 트위터나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새스 상원의원은 이어 "이번 폭력 사태는 분열을 조장하는 대통령 때문에 일어난 추잡한 일이며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의회에 난입한 가운데 경찰과 무력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현재 1100명의 주방위군이 시위 해산을 위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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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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