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가족, 비밀리에 美 여행..'억만장자' 예비 며느리 집에서 새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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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가족들과 함께 새해 기념 파티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미국으로 떠났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베컴 일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개인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인 니콜라 펠츠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보냈다.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한 베컴 가족은 억만장자로 알려진 펠츠 가문의 440억원 짜리 대저택에 방문해 새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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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가족들과 함께 새해 기념 파티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미국으로 떠났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베컴 일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개인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인 니콜라 펠츠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별장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아침을 보낸 베컴 가족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한 베컴 가족은 억만장자로 알려진 펠츠 가문의 440억원 짜리 대저택에 방문해 새해를 맞았다.
베컴 가족은 오는 2월 말까지 미국에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현재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이에 로미오, 크루즈, 하퍼 등 베컴의 어린 자녀들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는다.
영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무 이외의 모든 해외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그의 축구팀 인터 마이애미를 위해 출장차 미국을 찾았다. 데이비드는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선수 모집을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아내 빅토리아 베컴도 마이애미에서 뉴욕에 기반을 둔 그의 뷰티 사업을 위해 원격으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베컴 가족의 미국 방문은 정부의 코로나19 여행 제한 방침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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