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도로 결빙에 출근길 답답..'교통 대란' 우려

정혜민 기자 2021. 1. 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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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대부분 도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7일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현재 서울시내에 강설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다.

서울시 전체 도로의 차량 속도는 시속 19km 수준으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수준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줄었으나 도로 결빙으로 인해 대부분 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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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강설 통제구간 없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서울 관악구 호암로 인근 도로가 강설로 인해 결빙돼 차들이 멈춰서 있다. 2020.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간밤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대부분 도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구간에서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으나 현재 강설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다.

7일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현재 서울시내에 강설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다.

다만 한파로 대부분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도로의 차량 속도는 시속 19km 수준으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수준이다.

평소 출근길의 서울시내 차량 속도는 시속 20~25km 수준이다.

광화문, 을지로, 강남, 영등포 일대에는 차량들이 시속 10km 미만으로 달리며 정체구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북단~반포대교북단도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줄었으나 도로 결빙으로 인해 대부분 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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