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서 또 '코로나19 확진' 선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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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5일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 추가검사에서도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한 뒤 "이번 경우를 일본야구기구(NPB)에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심해진 가운데 프로야구계도 지난달 2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비상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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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
한신 구단은 6일 "투수 이와타 미노루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난 5일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 추가검사에서도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한 뒤 "이번 경우를 일본야구기구(NPB)에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 자택에 격리된 상황으로 코 막힘 증상만 있을 뿐, 발열 등이 심한 상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심해진 가운데 프로야구계도 지난달 2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비상등이 켜졌다.
한신은 지난해에도 복수의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판을 받았다.
2020년 3월 후지나미 신타로 등 3명이 방역수칙을 어기다 코로나19에 확진됐고 9월에도 7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는 등 몇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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