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외국인 지분율 증가..주가상승 지속 전망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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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4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내는 한편, 수익성 개선 등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외국인 지분율이 약 40%까지 상승한다고 전제하면 절대주가는 늦어도 6개월 내 2만5000~2만8000원에 안착할 전망"이라며 "점진적 주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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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총이익은 0.8% 감소한 2252억원으로 추정했다. 중국과 북미가 성장하지만 유럽의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평가다. 홍세종 신함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광고대행사들은 매출 가운데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과 배당성향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콘텐츠 같은 흥행성이 없어 미디어 산업 내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낮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절대주가가 고공행진했던 2018~2019년은 제일기획의 닷컴서비스가 해외에서 부각된 시기로 디지털을 앞세운 이익 증가에 힘입어 이 기간에 외국인 지분율은 3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까지 늘었다. 반대로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초부터 7월까지의 외국인 지분율은 급락했다. 홍 연구원은 “경기 악화에 다른 글로벌 광고대행사 바스켓 매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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