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로나 이후 최고가.. WTI 1.4% 올라 50달러 돌파

안서진 기자 2021. 1. 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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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계획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4달러(0.70%) 오른 배럴당 50.63달러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800만 배럴 감소해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10만배럴을 큰폭으로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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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계획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마감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계획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4달러(0.70%) 오른 배럴당 50.63달러를 기록했다. WTI 종가 기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만이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3월물은 0.7달러(1.3%) 상승한 배럴당 54.30달러로 체결됐다.

원유 재고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800만 배럴 감소해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10만배럴을 큰폭으로 뛰어넘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3월 두달간 하루 100만 배럴을 자발적으로 감산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3%(45.80달러) 하락한 190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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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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