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미 의사당 난입..상하원 회의 전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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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대규모로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태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상하원 회의는 전격 중단됐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1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호의 시간에 맞춰 트럼프 지지자 수천 명이 의회로 몰려들었고 이 가운데 수백 명이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건물에 접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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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대규모로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태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상하원 회의는 전격 중단됐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1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호의 시간에 맞춰 트럼프 지지자 수천 명이 의회로 몰려들었고 이 가운데 수백 명이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건물에 접근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상원 회의장에도 난입한 뒤 상원의장석을 점거하고 "우리가 이겼다"고 소리쳤으며 다른 시위대는 하원 회의장 입구에서 대치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격 통금을 명령했습니다.
정희석 기자 (bluewav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0442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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