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트키나,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개막전 새해 첫 승

김동찬 2021. 1. 7.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1시즌 첫 승의 주인공은 다리야 카사트키나(72위·러시아)가 됐다.

카사트키나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WTA 투어 아부다비오픈(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왕창(34위·중국)을 2-1(6-2 3-6 6-2)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올해 WTA 투어의 시즌 개막전으로 열렸으며 단식 본선 첫 경기에서 카사트키나는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리야 카사트키나 [WTA 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1시즌 첫 승의 주인공은 다리야 카사트키나(72위·러시아)가 됐다.

카사트키나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WTA 투어 아부다비오픈(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왕창(34위·중국)을 2-1(6-2 3-6 6-2)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올해 WTA 투어의 시즌 개막전으로 열렸으며 단식 본선 첫 경기에서 카사트키나는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2018년 세계 랭킹 10위까지 올랐던 카사트키나는 왕창과 상대 전적에서도 5승 1패 우위를 이어갔다.

카사트키나는 카롤리나 무호바(27위·체코)와 단카 코비니치(77위·몬테네그로)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2021시즌 개막전인 이 대회에는 지난해 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힌 소피아 케닌(4위·미국)이 톱 시드를 받았고,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가 2번 시드로 나왔다.

emailid@yna.co.kr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인니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한달에 서너명씩 정인이처럼" 언제까지 미안해만 할건가요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2년여간 성폭행'…가세연 주장
☞ 코스피 3,000에 주호영 소환…"이래도 자다가 봉창?"
☞ "버스 배차간격이 116분"…폭설로 도로에 갇힌 시민들
☞ 시내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여성에게 달려든 10대
☞ 수령 100년 이상 추정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
☞ '정인이 사건'에 고개 숙인 경찰청장…수사권 조정 위기 느낀 듯
☞ 이영애 "정인이 같은 아동·코로나 의료진 위해"…1억 기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