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코로나 확산에 주민 1천1백만 명 전수 검사
김준상 아나운서 2021. 1. 7. 07:28
[뉴스투데이]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자 중국 당국이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허베이성은 이미 지난 5일 성 전체가 '전시체제'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그런데도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적인 역학조사와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허베이성 스자좡은 전체 주민 1천1백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는데요.
스자좡시의 가오청구는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됐고, 스자좡시에서 베이징 등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모두 통제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 베이징과 동북 지역의 산발적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50433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규 확진 665명…"확산세 더 확실히 꺾어야"
- 3차 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지급…홀짝 신청제
- 문 대통령, 내일 신년사…집권 5년 차 국정방향 설명
- 지난달 고소·고발 무려 5만여건…11년만에 월 최다
- 안철수·오세훈 이번 주 비공개 단독 회동…단일화 논의 시작하나?
- 연애도 양극화…"집 있으면 28%p↑, 비정규직 41%p↓"
- [스트레이트 예고] 코로나 속 불평등의 극대화
- '주식·부동산으로 갈라'…전세 담보 생활자금 대출도 조인다
- [날씨] 내륙 대부분 지방 '한파특보' 계속…오후부터 서쪽 지방 눈
- 서울 구로 NC백화점 주차장 물벼락…동파 추정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