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에 추위중급경보..해안엔 강풍주의경보

권영전 2021. 1. 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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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7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고, 황해도는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주로 개겠고, 해주시에는 오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은 대부분 지역에 이날부터 9일까지 '추위중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씨가 몹시 추워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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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7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고, 황해도는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주로 개겠고, 해주시에는 오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은 대부분 지역에 이날부터 9일까지 '추위중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씨가 몹시 추워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동·서해안에는 초당 10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센바람주의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은 동상을 입거나 미끄러짐 사고가 나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비상 방역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도 낮은 영하 1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3, 10

▲ 중강 : 흐림, -15, 30

▲ 해주 : 흐림, -11, 30

▲ 개성 : 구름 많음, -11, 20

▲ 함흥 : 맑음, -8, 0

▲ 청진 : 맑음, -10, 0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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