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1cm 가량 눈 쌓여..곳곳 얼어 빙판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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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남하한 눈구름대 영향으로 밤사이 부산에도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부산기상청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 전역에 눈이 내려 1cm 가량 쌓였다.
부산시는 안전문자를 보내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낙상사고와 안전운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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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북쪽에서 남하한 눈구름대 영향으로 밤사이 부산에도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부산기상청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 전역에 눈이 내려 1cm 가량 쌓였다.
부산시는 안전문자를 보내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낙상사고와 안전운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경찰에는 한파와 눈 관련해 교통불편 등 112신고가 5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3시37분부터는 황령산 진입로 6km를 통제했다.
부산지역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3도로 더욱 낮겠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5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운행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감속 운행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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