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습격]나토 사무총장 "충격적 장면"..英·獨 등 각국서도 규탄

조윤진 2021. 1. 7. 0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각) 미국 의회에 난입해 벌이고 있는 폭력 시위를 두고 국제사회가 규탄에 나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수치스러운 장면"이라 비판하며 대선 결과 인정에 따른 정권이양이 평화롭게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미국인들의 최종적인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 낭독을 저지하려 미 의사당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각) 미국 의회에 난입해 벌이고 있는 폭력 시위를 두고 국제사회가 규탄에 나섰다.

이날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트위터에 "충격적인 장면"이며 "민주적인" 선거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 사태에 우려를 내비쳤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수치스러운 장면"이라 비판하며 대선 결과 인정에 따른 정권이양이 평화롭게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미국인들의 최종적인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바이든 #미국대선 #대선불복 #미국시위 #미국정치 #옌스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