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 쌓인 부산, 빙판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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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지역에 내린 눈이 쌓이고, 영하의 기온에 빙판길이 우려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부산지역에 눈이 내려 쌓였지만,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또 부산지역 각 구청에서도 안전문자를 보내 "새벽 적설과 한파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외출자제와 집 앞 눈치우기, 빙판 미끄럼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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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지역에 내린 눈이 쌓이고, 영하의 기온에 빙판길이 우려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부산지역에 눈이 내려 쌓였지만,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새벽부터 부산 전역에 눈이 내려 1㎝ 정도 쌓였다. 도로가 미끄러우니 낙상사고, 도로 결빙에 따른 운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또 부산지역 각 구청에서도 안전문자를 보내 "새벽 적설과 한파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외출자제와 집 앞 눈치우기, 빙판 미끄럼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오전 3시 37분부터 황령산 진입로 6㎞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 적설 등에 따른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112 신고가 5건이나 접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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