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친트럼프 시위대 의사당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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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의원들의 선언문 낭독을 저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로 예정된 낭독 일정에 맞춰 의사당 앞에서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런 가운데 시위대가 의사당 난입을 시도한다는 소식을 들은 의원들은 급히 대피하기 시작했다.
경찰과 보안요원들을 넘어 의사당 난입에 성공한 시위대는 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본회의실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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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의원들의 선언문 낭독을 저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로 예정된 낭독 일정에 맞춰 의사당 앞에서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점점 더 격렬해지면서 급기야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들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가스를 발포하기도 했지만 소화기 등으로 무장하고 덤벼드는 수백명의 시위대에게 점차 밀렸다.
이런 가운데 시위대가 의사당 난입을 시도한다는 소식을 들은 의원들은 급히 대피하기 시작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문 낭독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과 보안요원들을 넘어 의사당 난입에 성공한 시위대는 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본회의실로 직행했다.
이들은 이미 자리를 떠난 의원들을 대신해 본회의실을 점거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실시간 상황을 전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시위대 중 일부는 군복을 입고 방독면을 쓰는 등 무장 태세를 갖춘 경우가 있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총상을 입은 시위 참가자도 있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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