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美 대학 내 '코로나 검사 키트 자판기'

김수산 리포터 2021. 1.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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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스러워 선별진료소를 가고 싶어도, 잠재적 감염자로 바라보는 외부시선이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검사 키트 자동판매기"입니다.

이곳은 미국의 한 대학인데요.

남학생들이 자판기에서 무언가를 뽑고 있습니다.

자판기안을 가득 채운건, 다름 아닌 코로나19 진단키트!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11대가 무료 배치 됐다는데요.

자판기에 학생 아이디를 입력하면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만명을 돌파한 상황!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이 대학도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학생 143명과 교직원 45명이 확진됐다는데요.

자판기 옆에 위치한 수거함에 진단 키트를 제출하면 72시간 내에 결과가 나오고,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곧바로 자가격리 조치된다고 합니다.

학교측은 자판기 설치로 인한 신속한 검사로 2차, 3차 감염 확산을 막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50410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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