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日 최고 스모선수, 코로나19 확진

김수산 리포터 2021. 1.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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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흔히 "세월앞에 장사없다"는 말은 건강하고 힘이센 사람도 시간이 흘러 늙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인데요.

네번째 키워드는 ""코로나에 장사 없네"" 입니다.

육중한 다리를 하나씩 번쩍 들어올려 쿵쿵 땅을 밟는 스모선수의 모습인데요.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천하장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이 남자, 몽골 출신 스모 현역 최고 스타인 일본의 하쿠호 선수인데요.

하쿠호는 15년째 스모 챔피언 격인 요코즈나에 올라있는 전설 그 자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쿠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쿠오 말고도 지난해 5월에는 또 다른 스모 선수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사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모 선수들의 잇단 코로나 확진을 보니, 코로나19는 나이와 지위를 불문하고 모두가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데요.

현재까지 일본은 누적 확진자 25만 명을 넘겼고, 3천7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온 상태라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50409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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