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2021년 '올해의 색'은 노랑+회색
[뉴스투데이] 빨주노초파남보, 검은색과 하얀색까지.
각각의 색깔에는 의미가 있다는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노랑과 회색 희망*회복의 상징"입니다.
오늘부터 북극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는데, 이곳 패션쇼장에는 봄 내음이 물씬한데요.
여기도 노랑, 저기도 노랑, 금방이라도 나비가 날아다닐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이 2021년 한 해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올해의 색상'으로 노랑과 회색을 꼽았다는데요.
밝은 노란색은 낙관주의와 희망, 긍정을 의미하고, 회색은 평온함과 안정감, 회복 탄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번 팬톤 컬러를 '터널 끝의 빛'이라고 표현했다는데요.
팬톤이 발표하는 '올해의 색'은 패션과 뷰티?가전?식품 등 전방위 트렌드를 주도하며 컬러 마케팅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라고 합니다.
팬톤은 지난해에는 '클래식 블루'를 2019년에는 '리빙 코랄'을 선정하는 등 매년 한가지 색만을 선정하기로 유명한데요.
올해 두 가지 색상을 꼽은 이유는 "사람 사이의 연대의 중요성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50407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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