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행안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합동점검

허광무 2021. 1. 7.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행안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책임관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도별로 책임관(국장급) 1명과 보좌관(과장급) 1명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책임관제 운영이 방역 현장을 밀착 점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코로나19 지역책임관, 울산 방문 (울산=연합뉴스) 7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담당 지역책임관으로 지정된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맨 왼쪽)이 송철호 울산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행안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시·도를 전담하는 지역책임관제를 지정해 운영한다. 2021.1.7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행안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책임관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도별로 책임관(국장급) 1명과 보좌관(과장급) 1명을 지정했다.

지역책임관은 주 1회 담당 자치단체를 방문해 지역별 방역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

울산시 책임관으로는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이 지정됐다.

김 정책관은 7일 송철호 시장을 만나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 중구지역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 검토를 거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나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책임관제 운영이 방역 현장을 밀착 점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km@yna.co.kr

☞ 눈물 흘린 정인이 양모 "아이에 정말 미안, 하지만…"
☞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 인도네시아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 다 어디갔나"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이런 눈사람 처음이야…귀여운 방탄 눈오리도 등장
☞ 생후 13일 딸 품에 안고 투신한 20대 엄마의 사연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