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부소방서, 대형조선소 소방 안전관리 편람 발간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대형 선박건조업체의 복잡다단한 현장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 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편람 발간 대상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다.

지난해 2월 발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기업체 관계자 회의, 현장답사 등을 거쳐 제작됐다.

편람은 대형 선박건조업체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 화재 특수성에 적합한 소방대응 전략 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선박건조업체에 특화된 소방 안전관리 내용을 담았다.

◇울산박물관 제2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신청 접수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제2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희망자는 교육 접수 후 각 가정으로 우편 배달된 체험 교구를 받은 다음 16일 울산박물관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맞아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을 알아보고 그 특성과 의미를 알아본다.

체험은 소와 관련한 입체 연하장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7일부터 100가족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에서 확인한다.

신청은 시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에서 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대외 교류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한 '신라의 해문, 울산 반구동' 기획 특별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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