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英총리 "워싱턴 의사당 습격은 수치스러운 장면"

권영미 기자 2021. 1. 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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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 미국에서 일어난 워싱턴 의사당 습격 사건에 대해 '수치스러운 장면들'(disgraceful scenes)이라고 부르며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 의회에서 수치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전 세계의 민주주의를 상징하고 있으며 이제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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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 미국에서 일어난 워싱턴 의사당 습격 사건에 대해 '수치스러운 장면들'(disgraceful scenes)이라고 부르며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 의회에서 수치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전 세계의 민주주의를 상징하고 있으며 이제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상하원 의원들이 긴급 대피했고 국방부는 워싱턴D.C 주방위군을 전원 동원시켰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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