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5600만 달러' 스가노의 기준은 기쿠치..토론토의 선택은?

정현석 2021. 1. 7. 0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딱 하나, 마지막 수요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극적 타결이다.

스가노가 2년 전 시애틀에 입단한 기쿠치 유세이 수준의 파격 대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가장 강력한 오퍼를 던진 팀은 토론토"라며 "하지만 여전히 스가노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협상이 교착 상태임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가노 도모유키가 2017년 3월 도쿄에서 열린 월드베이스클래식 2라운드 쿠바전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메이저리그 포스팅 마감을 하루 남긴 스가노 토모유키(32·요미우리).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딱 하나, 마지막 수요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극적 타결이다. 뉴욕 메츠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영입전에서 발을 뺀 상황.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막판 베팅에 관심이 모아진다.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스가노가 2년 전 시애틀에 입단한 기쿠치 유세이 수준의 파격 대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켄 로젠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디 어슬레틱'에 기고글을 통해 "스가노는 2차례 사와무라상 수상자에 걸맞는 대우를 원한다. 2년 전 시애틀에 입단한 기쿠치 유세이의 4년 56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강력한 오퍼를 던진 팀은 토론토"라며 "하지만 여전히 스가노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협상이 교착 상태임을 설명했다.

스가노의 포스팅 마감 시한은 8일 오전 7시.

파격적 오퍼를 던지고 기다리는 원 소속팀 요미우리 품으로 돌아갈 경우 스가노는 매 시즌 후 보장된 옵트아웃 조항을 활용해 내년에 다시 못다 이룬 빅리그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마감 시한 직전, 토론토의 극적 수정 제안이 나올까. 이제 남은 시간은 딱 하루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최홍림, 母극단적 선택→신장…“형 용서 못해”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일라이 이혼' 지연수, 생활고 고백 “마스크 공장서 알바”
“‘이혼’ 유키스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