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내무장관·직원들, 대통령지지자 무장집결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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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 내무장관과 내무부 직원들이 6일(현지시간) 그들의 사무실이 있는 주 의사당 밖에 무장 시위대가 집결함에 따라 사무실에서 대피했다.
조지아주 최고 선거 관리 책임자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이날 공화당의 브래드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이 내무부 직원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약 1만2000표 차이로 패한 후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에게 분노를 터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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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조지아주 내무장관과 내무부 직원들이 6일(현지시간) 그들의 사무실이 있는 주 의사당 밖에 무장 시위대가 집결함에 따라 사무실에서 대피했다.
조지아주 최고 선거 관리 책임자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이날 공화당의 브래드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이 내무부 직원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AP통신에 "주 의사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의사당에 있으면 안 되며 불똥이 튀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애틀랜타의 주 의사당 앞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 대선 패배에 항의하는 약 100여명의 대통령 지지자들이 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모여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약 1만2000표 차이로 패한 후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에게 분노를 터트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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