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담탱이 이름은?" 문가영, 편의점서 술 사다 고등학생 신분 발각'여신강림'

서유나 2021. 1. 7.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가영이 편의점 직원의 함정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을 사려하던 걸 들켰다.

1월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7회에서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을 사려다 실패한 임주경(문가영 분), 강수진(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스터디를 마치고 강수진과 집을 가다가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는 대학생 무리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문가영이 편의점 직원의 함정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을 사려하던 걸 들켰다.

1월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7회에서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을 사려다 실패한 임주경(문가영 분), 강수진(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스터디를 마치고 강수진과 집을 가다가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는 대학생 무리를 발견했다. 임주경은 "우리는 언제 대학생 되냐"고 부러워 하며 "그런데 술이 저렇게 좋을까?"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강수진은 "그냥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니까"라며 자신은 아버지가 따놓은 술을 몰래 마셔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수진은 임주경이 지금껏 술 한 모금 안 마셔봤다는 말에 무언가 결심을 했다.

강수진은 임주경에게 대학생 스타일로 화장을 받았다. 그리곤 두 사람은 함께 편의점에 들어가 "요즘 교수님 강의 되게 지루하지 않냐", "우리 월요일 공강 때 뭐할래?", "과대 오빠한테 밥 사달라고 할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편의점 계산대에 맥주 한 캔씩을 내려놨다. 이들은 민증을 요구하는 편의점 직원에게 민증을 깜빡한 척하며 "그냥 계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직원은 몇 가지 질문에 들어갔다. 직원은 대학교 이름, 과를 물었는데. 하지만 직원은 "영문과 담탱이 이름은?"이라며 함정을 팠고 이에 임주경은 "한준우요(오의식 분)"라고 답하며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들켰다. 결국 두 사람은 맥주 대신 탄산음료를 마셨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