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에 고백 임박..'다정 보스' 변신[★밤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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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의 차은우가 문가영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우며 다정 보스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위기감을 느낀 이수호는 고백 계획을 세웠고, 임주경 집에 찾아갔다.

이수호는 다정하게 "뭐 어떻게 해줄까. 화장품 다 새로 사줘?"라며 임주경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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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여신강림'의 차은우가 문가영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우며 다정 보스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주경은 이수호와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같이 만화방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수호는 단번에 거절하고 택시를 잡아탔다. 이수호는 택시 안에서 임주경을 불렀고 임주경은 "버스 금방 오는데"라며 환하게 웃으며 달려갔다.

이수호는 "택시에 타라는 게 아니라 같이 공부하게 내일 스터디 카페에서 봐"라고 말한 뒤 혼자 택시를 타고 떠났다.

임주경은 여전히 쌀쌀맞은 이수호의 태도에도 기뻐하며 이수호 모자를 보며 "내일 보자는 게 무슨 뜻일까"라며 기대했다.

다음 날 임주경은 스터디 카페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이수호를 발견하고 옆에 엎드렸다. 임주경이 이수호 얼굴을 감상할 때 이수호가 눈을 떴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보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그때 친구들이 들어왔고, 이수호는 당황해 "너 또 졸고 있어?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네. 청록파 시인 세 명 누구야? 수업시간에 또 졸았네. 이래서 성적 오르겠어?"라고 소리쳤다.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수호였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얼마 후 임주경은 고등학교 야구 대회를 보러 갔다가 류형진(정건주 분)의 고백을 받았다. 위기감을 느낀 이수호는 고백 계획을 세웠고, 임주경 집에 찾아갔다.

이수호는 임주경이 성적 때문에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만화방에 데려갔다. 이수호는 다정하게 "뭐 어떻게 해줄까. 화장품 다 새로 사줘?"라며 임주경을 위로했다.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오늘따라 왜 이렇게 다정해. 훈내 풀풀 나게"라며 낯설어했다. 이에 이수호는 "훈내 풀풀 나는 남자 싫어하나. 넌 어떤데?"라고 말했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머리핀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주경은 이수호가 임희경(임세미 분)를 안아주는 것을 봤고, 이수호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정했다.

그런 임주경의 마음도 모른 채 이수호는 서툴지만 지속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수호는 한서준(황인엽 분)과 함께 쇼핑하는 임주경을 잡아끌었다. 한서준은 "쇼핑하러 왔음 쇼핑이나 하지 얜 붙들고 있는데"라며 임주경을 놓지 않았고 이수호는 "얘랑 할 거야, 쇼핑"이라고 받아쳤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고백했던 류형진의 경기를 보러 갔다. 임주경이 경기를 보러 갔을까 봐 경계한 것. 그러나 야구장에 임주경은 없었고, 임주경에게 호감이 있어 보이는 한서준만 있었다.

이수호는 한서준에게 "재밌었냐. 난 재미 없었는데. 임주경 보러 온 거거든. 불안해서. 넌 야구 보러 온 거잖아"라고 말하며 경쟁자들을 제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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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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