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보수 총액 이승엽 넘어서나"현재 462억원 대 423억원 ..롯데와의 새 계약이 관건

장성훈 2021. 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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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를 대표하고 있는 이대호와 이승엽.

이대호는 해외에 진출하기 전까지 롯데에서 총 25억79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롯데에 돌아와 4년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했다.

총 보수에서 이승엽이 이대호보다 약 40억 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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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과 이대호
한국 야구를 대표하고 있는 이대호와 이승엽.

이들은 실력만큼이나 국내 및 해외에서 받은 보수도 KBO출신 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제외하고 선두를 다투고 있다.

이대호는 해외에 진출하기 전까지 롯데에서 총 25억79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일본 프로야구(NPB)의 오릭스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5년간 247억5000만 원을 챙겼다.

오릭스에서 2년간 7억6000만엔(약 76억 원)을 받았고, 소프트뱅크에서 역시 2년간 12억5000만엔(약 125억 원)을 챙겼다,

시애틀과 옵션을 포함해 400만 달러(약 46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이는 공식 발표에 따른 금액이다.

이어, 롯데에 돌아와 4년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했다.

20시즌 동안 그가 한국, 일본, 미국에서 벌어들인 총 보수는 423억2900만 원에 이른다.

이승엽은 NPB 진출 전까지 삼성에서 20억9200만 원을 받았다.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오릭스 소속으로 8년간 38억6000만 엔(약 386억 원)을 챙겼다.

삼성에 복귀한 후 은퇴까지 56억 원을 받았다. 23시즌 동안 총 462억9200만 원이다.

총 보수에서 이승엽이 이대호보다 약 40억 원이 많다.

그러나, 다시 자유계약 신분이 된 이대호가 롯데와의 재계약에서 얼마를 받느냐에 따라 이승엽을 추월할 수도 있게 된다.

이대호의 계약 내용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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