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6년 만의 민주당 상원 탈환 임박에 '반색'

정윤식 기자 2021. 1. 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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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조지아주 결선 투표의 승리로 민주당이 6년 만에 상원 다수당을 탈환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6일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 민주당 후보인 라파엘 워녹과 존 오소프의 승리를 축하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성명을 내고 "6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상원의 다수석을 운영할 것이다. 이는 미국민에게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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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조지아주 결선 투표의 승리로 민주당이 6년 만에 상원 다수당을 탈환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6일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 민주당 후보인 라파엘 워녹과 존 오소프의 승리를 축하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신기원을 이룬 워녹의 지난밤 승리를 축하하고 오소프도 개표가 완료되면 승리할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소프는 초경합 우세로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민주당의 승리에 쐐기를 박으려는 듯 성명을 발표한 걸로 보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4년과 대선 이후 또 오늘 의회의 대선 인증 절차 후 이제 페이지를 넘길 때"라며 "미국인은 행동을 요구하고 통합을 원한다. 나는 둘 모두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성명을 내고 "6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상원의 다수석을 운영할 것이다. 이는 미국민에게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반겼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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