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타냐 로버츠, 오보 소동 하루 만에 끝내 별세
2021. 1. 7. 03:09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걸’로 출연한 미국 배우 타냐 로버츠(65)가 ‘오보 소동’ 하루 만에 별세했다. 뉴욕타임스는 5일(현지 시각) “로버츠가 로스앤젤레스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알렸다.
미 언론들은 4일 당시 생존해 있던 로버츠가 사망했다는 오보를 낸 뒤 정정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고를 알리게 됐다. 로버츠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반려견과 산책을 갔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사인은 요로 감염에 따른 합병증이다.
유명 모델 출신인 로버츠는 1985년 개봉한 007 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턴 역을 맡았다. 1970~1980년대 시즌제 드라마 ‘미녀 삼총사’ 등에도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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