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부흥기 이끈 마이크 완 커미셔너,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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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미셔너가 사의를 표명했다.
LPGA투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번 결정으로 후임 커미셔너를 찾는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완 커미셔너는 "모든 리더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임무 중 하나는 언제 그들의 일이 끝났는지를 아는 것"이라며 "다음 리더에게 바통을 넘기고 LPGA의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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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미셔너가 사의를 표명했다.
LPGA투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번 결정으로 후임 커미셔너를 찾는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완 커미셔너는 "모든 리더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임무 중 하나는 언제 그들의 일이 끝났는지를 아는 것"이라며 "다음 리더에게 바통을 넘기고 LPGA의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고 한다"고 했다.
완 커미셔너는 테일러메이드 마케팅 부문 이사를 거쳐 미션아이테크하키 CEO를 역임했다. 2010년 LPGA투어 커미셔너로 임명된 뒤 투어의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했고, 스폰서를 끌어 모으면서 투어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LPGA는 커미셔너 선정 인수 위원회를 구성해 새 후보자를 물색할 계획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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