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공격수 김정환 자유계약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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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광주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정환(2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김정환은 백암중–신갈고를 거쳐 2016시즌 FC서울에 자유선발로 입단했다.
김정환은 "정정용 감독님 밑에서 지도를 받게 되어 기쁘다. 감독님께서 불러 주신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광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이랜드 FC의 승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나아가 승격을 이뤄내 프로 데뷔팀인 FC서울과도 꼭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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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광주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정환(2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김정환은 백암중–신갈고를 거쳐 2016시즌 FC서울에 자유선발로 입단했다. 2018시즌 광주FC로 이적했고, 2019시즌 19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에 큰 보탬이 됐다. 김정환은 K리그 통산 57경기에 출전하며 10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175cm/65kg의 체격의 김정환은 폭발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테크닉을 갖춘 공격수다. 스피드, 공간 침투, 1 대 1 돌파 능력이 뛰어나 역습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다. 이에 더해,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조직적인 수비와 성실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U20대표팀, U23대표팀에도 소집되며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정환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13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김정환은 “정정용 감독님 밑에서 지도를 받게 되어 기쁘다. 감독님께서 불러 주신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광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이랜드 FC의 승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나아가 승격을 이뤄내 프로 데뷔팀인 FC서울과도 꼭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정환은 목포 전지훈련에 바로 합류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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