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이르면 다음 달 화이자 백신 생산 확대..마부르크 시설, 이르면 2월 백신 생산 시작"

김원배 2021. 1.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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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자 백신의 생산 확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마부르크 생산시설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또 지금까지 독일에서는 40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며, 다음 달 중순까지 독일 내 모든 요양원·양로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끝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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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자 백신의 생산 확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마부르크 생산시설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의 바이오엔테크는 지난해 9월 중순 스위스 기업 노바티스로부터 독일 서부 마부르크에 있는 백신 생산시설을 인수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1년에 7억5천만 회 접종분 생산이 가능한 마부르크 시설을 조기에 가동하면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판 장관은 "유럽연합, EU가 모더나 백신을 1억6천만 회 접종분을 주문했고, 이중 독일은 연내 5천만 회 접종분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다만, 1분기에는 생산을 당장 크게 확대할 수는 없으므로 200만 회 접종분만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슈판 장관은 또 지금까지 독일에서는 40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며, 다음 달 중순까지 독일 내 모든 요양원·양로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끝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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