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김구라 골프채널, 웬만한 직장인 연봉 한달에 벌 것"(라디오스타)

[뉴스엔 최승혜 기자]

경제 유튜버 슈카가 김구라의 개인방송 수익을 예상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카는 경제 유튜버가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증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했는데 유튜버를 시작하면서 회사에서 제재가 들어왔고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자발적으로 퇴사하면 중징계는 막아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해 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MC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뻐꾸기 골프' 채널 수익률을 점 찍으며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 백지영이 “보통 6천만~ 7천만원 아니냐”고 하자 슈카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일 것이다. 광고 수익은 뺀 순수한 조회수로 버는 수익”이라며 “특히 슈퍼카, 골프 방송이 40, 50대 돈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채널이다. 그만큼 조회수 가치도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저희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 제작비가 많이 들지만 잘 되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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