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혼 4년차, 여자 서장훈 될 것"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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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스스로 이혼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한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새롬은 이어 "이혼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여자 서장훈처럼 이쪽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실수를 했고 그것에 대해 조언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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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김새롬이 스스로 이혼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한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새롬은 유튜브를 통해 결혼 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것도 내돈내산이다 보니 버리기도 애매하더라. 하지만 사람들이 이 펜던트를 알아봐서 지금 보관함에 넣어뒀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이어 “이혼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여자 서장훈처럼 이쪽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실수를 했고 그것에 대해 조언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같은 아픔을 겪었던 김구라는 “마음은 늘 바뀌는 법이다. 여자 서장훈처럼 되고 싶다면 곧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김새롬을 격려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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