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납치범에 "문가영에게 사과해" 츤데레처럼 뒤에서 챙겨줘 '훈훈'

문가영이 차은우 덕에 납치했던 이성용에게 사과를 받았다.

6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 분)을 납치한 이성용을 따라다니며 사과를 종용했다.

이성용에게 납치를 당했던 임주경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학교에 발각되어 모두 함께 반성문을 쓰는 모습도 그려졌다.

시험기간 준비를 위해 다같이 스터디를 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임주경에게 이성용이 찾아왔다. 당황한 임주경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이성용은 납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알고보니 이수호가 뒤에서 작업을 했던 것. 이수호는 이성용의 학교를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PC방, 이성용 아버지에게까지 찾아가는 등 끈질기게 사과를 요구했다.

여전히 임주경이 함께 만화방에 가자는 제안도 거절하며 차갑게 대하는 것처럼 보여졌으나 알고보면 츤데레처럼 챙겨주는 모습이 설레게 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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