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폭설로 교통 마비→'어벤걸스' 출연 불가 "미안해" [리포트:컷]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여자친구 엄지가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6일 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장의 사진을 올리며 '어벤걸스' 출연 불가 사실을 전했다. 사진 속 엄지는 눈물 짓는 표정으로 속상함을 드러냈다.

엄지는 "훌쩍... 정말 보고싶었는데 지금 한시간 반째 차에 갇혀있다"면서 "다음 주에 꼭 알차게 다시 비디보러갈게 미안해. 다들 폭설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네이버 NOW. 어벤걸스 측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어 호스트가 제 시간이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지하며 "안전을 위해 지난주 방송분 재방송 한다. 눈길 조심하시고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네이버 NOW. '어벤걸스'는 엄지를 비롯해 오마이걸 효정, 마마무 문별, 우주소녀 다영, 에이프릴 나은이 매주 돌아가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엄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