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올여름 이적 시장 최고 타깃으로 살라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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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간판 스타 살라를 최고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이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알렉스 크룩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스페인에 있는 소식통들이 레알이 살라를 여름 최고 목표로 삼았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입단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는데, 최근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크룩은 "레알이 계약 기간 2년 남은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제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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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움직임을 주시하라!
레알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간판 스타 살라를 최고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이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알렉스 크룩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스페인에 있는 소식통들이 레알이 살라를 여름 최고 목표로 삼았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입단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는데, 최근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스페인 거물 레알과 FC바르셀로나와 연관이 되고 있다. 크룩은 "레알이 계약 기간 2년 남은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제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살라와의 계약이 2년6개월 남은 상황에서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직전 사우샘프턴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0대1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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