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빅죠 빈소 인천에 마련.. 8일 발인

윤기백 2021. 1. 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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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빅죠(사진)의 빈소가 인천에 마련됐다.

빅죠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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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빅죠(사진)의 빈소가 인천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6일 오후 8시 30분께 본명인 벌크 조셉이란 이름으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이다.

빅죠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끝내 사망했다.

빅죠의 전 제작자 이씨는 이데일리에 “데뷔했을 때도 체중이 250kg에 육박했는데, 당시에도 몸에 수시로 염증이 생기고 했었다”며 “이번에 체중이 다시 불어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염증 때문에 장기에 문제가 생겨 출혈이 있었고 수술을 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

빅죠는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몸무게가 250kg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빅죠는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해 100kg을 감량했으나, 최근 요요현상을 겪으며 32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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