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P 5개' 이윤기 "신인왕보다 팀승리가 중요하다"

김주연 입력 2021. 1. 6. 23:05 수정 2021. 1. 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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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슛감이 안 좋아서 주저하는게 있었다. 그런데 (박)찬호형이 자신있게 쏴보라고 해줬다. 처음 3점슛 넣고 감이 와서 계속 넣을 수 있었다" 2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넣은 이윤기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인 이윤기가 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90-7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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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주연 인터넷기자] "경기 전에 슛감이 안 좋아서 주저하는게 있었다. 그런데 (박)찬호형이 자신있게 쏴보라고 해줬다. 처음 3점슛 넣고 감이 와서 계속 넣을 수 있었다" 2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넣은 이윤기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인 이윤기가 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90-78로 이겼다. 

 

직전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전자랜드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2쿼터 삼성이 점수차를 좁히려 할 때마다 이윤기가 3점슛을 꽃으며 추격 의지를 꺾었다. 무릎골타박으로 결장한 정영삼의 빈자리를 채운 이윤기는 19득점 3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이윤기는 "일단 이겨서 좋다. 지난 경기에서 안좋게 끝났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 이윤기는 SK 오재현과 함께 신인 중 가장 높은 득점(19득점)을 기록했다. 신인왕을 기대하는지 묻자, "(정)효근이 형이 신인왕 욕심내라고 하는데, 욕심은 없다. 신인왕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라며 겸손해 했다. 

 

그러자 함께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낙현은 "패기가 부족한 거 같다. '신인왕이 될 수 있게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고 할 줄 알았다. (이)윤기가 내성적이라 팀에서도 말이 많이 없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부상만 없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이윤기를 칭찬했다. 

 

이윤기는 성균관대 시절 팀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왔다. 하지만 전자랜드에 지명된 후 3점슛을 주로 넣으며 공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이윤기는 "프로에는 잘하는 형들이 많기 때문에 형들에게 시선이 많이 간다. 그러다보니 저에게 찬스가 많이 온다. 오늘 그게 잘 풀렸다"라며 자신의 활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윤기는 "(양)준우와 '서로 자신감 있게 하자'고 애기한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려는 애기를 주로하는 거 같다"라고 신인으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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