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카 "펀드 매니저 출신..회사 압박에 자진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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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에 출연한 슈카가 펀드 매니저 출신이라고 밝혔다.
슈카는 "원래 펀드 매니저를 했었다. 그때는 가볍게 재미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근데 어느 순간 구독자가 늘어나더라"라며 "회사가 싫어했다. 왜 투잡을 하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슈카는 이어 "펀드 매니저 시절에는 개인 주식은 못했다. 회사 나와서 한 지는 얼마 안됐다. 원래는 경제 얘기만 하려던 채널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올라가면서 주제가 그렇게 흘러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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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라스'에 출연한 슈카가 펀드 매니저 출신이라고 밝혔다.
경제 분야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슈카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슈카는 "원래 펀드 매니저를 했었다. 그때는 가볍게 재미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근데 어느 순간 구독자가 늘어나더라"라며 "회사가 싫어했다. 왜 투잡을 하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슈카는 "회사 감사팀이 저를 불러서 '중징계다. 제 발로 나가면 징계를 안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징계를 받으면 기록에 남아서 이직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영향이 있으니까 징계를 안 받기 위해 자진 퇴사했다"라고 털어놨다.
슈카는 이어 "펀드 매니저 시절에는 개인 주식은 못했다. 회사 나와서 한 지는 얼마 안됐다. 원래는 경제 얘기만 하려던 채널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올라가면서 주제가 그렇게 흘러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는 투자를 적당히 한다. 펀드 매니저 시절에는 돈을 많이 굴렸다. 지금도 당연히 몇 억 단위로 한다"라며 "올해는 주식 시장이 누가 갖고 있어도 다 좋았을 거다. 장이 좋았다. 저는 수익률이 100% 이 정도 되는데 주식을 잘 팔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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