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루웨이브' 임박..조지아주 남은 한 곳도 민주당 후보 승리선언

박우인 기자 2021. 1.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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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오소프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조지아주 상원의원 두 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확보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정국이 완성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과 AFP방송에 따르면 오소프 후보는 공화당 후보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에 맞서 승리를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공화당 후보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상대로 역전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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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5일(현지시간) 치러질 예정인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출마한 공화ㆍ민주당 후보들 사진을 위아래로 배치한 사진. 왼쪽 위와 아래는 현직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공화당 후보. 오른쪽 위아래는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오소프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조지아주 상원의원 두 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확보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정국이 완성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과 AFP방송에 따르면 오소프 후보는 공화당 후보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에 맞서 승리를 선언했다.

현재 개표율 99% 상태에서 오소프 후보는 퍼듀 의원보다 1만 6,000표 이상 앞서고 있다. 앞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공화당 후보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상대로 역전승한 바 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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