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실전도 강해'..다나와, '샬루트-렉스' 쌍끌이 활약에 개막일 선두 [PWS]

고용준 2021. 1.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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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크림만 강하다'는 악평은 잊어도 될 것 같다.

다나와가 1라운드부터 치고 나갔다.

다나와는 1라운드 '렉스'의 기막힌 수류탄 투척을 포함해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11킬을 쓸어담고 치킨을 잡았다.

2라운드에서도 다나와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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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이제 스크림만 강하다'는 악평은 잊어도 될 것 같다.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다나와였다. 

다나와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1주차 첫 날서 1, 2라운드 38점, 후반 전장인 미라마서 22점을 추가해 도합 60점(38킬)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다나와가 1라운드부터 치고 나갔다. 다나와는 1라운드 '렉스'의 기막힌 수류탄 투척을 포함해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11킬을 쓸어담고 치킨을 잡았다. '렉스'는 자신의 장점인 피지컬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상대 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도 다나와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비행기가 움직이는 가운데 다나와는 사격장으로 방향을 잡고 야금야금 킬 포인트를 올려나갔다. 라베가가 치킨을 잡았지만, 다나와는 2위 임에도 12킬을 추가하면서 라운드 점수 5점을 합산, 무려 17점을 챙기면서 1, 2라운드 합산 38점으로 중간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전 전장인 에란겔 이후 후반부인 미라마에서도 다나와가 포인트를 착실하게 올리면서 1위를 지켰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위해 하위권 팀들이 분전하면서 잠시 기세가 꺾였지만, 순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막판까지 추격을 거듭했던 라베가는 56점으로 1일차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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