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용인 경전철 멈췄다..오후 9시 30분부터 운행 중단
김정엽 기자 2021. 1. 6. 22:55
퇴근길에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용인 경전철이 멈춰 섰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내린 폭설로 용인 경전철이 오후 9시30분부터 중단됐다. 용인 경전철 정상운영 시간은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용인시는 이날 내린 눈발이 경전철의 시야를 가리는데다 눈이 플랫폼까지 유입됨에 따라 정차지점의 정차가 어려워지는 등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돼 운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7일 오전 4시 이후 시험운행을 한 뒤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5시 30분부터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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