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폭설로 운행 중단..내일 새벽 정상운행 여부 결정

박지혜 입력 2021. 1.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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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폭설로 인해 밤 11시30분까지 운행하는 용인경전철이 이날 9시30분부터 중단됐다.

용인시는 이날 내린 눈발이 경전철의 시야를 가리는데다 눈이 플랫폼까지 유입됨에 따라 정차지점의 정차가 어려워지는 등 시민의 안전이 우려돼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새벽 4시 이후 시험운행을 한 뒤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5시30분부터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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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6일 오후 폭설로 인해 밤 11시30분까지 운행하는 용인경전철이 이날 9시30분부터 중단됐다.

용인시는 이날 내린 눈발이 경전철의 시야를 가리는데다 눈이 플랫폼까지 유입됨에 따라 정차지점의 정차가 어려워지는 등 시민의 안전이 우려돼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눈이 내린 6일 밤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 퇴근길 차량이 내린 눈에 서행하며 긴 꼬리를 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는 7일 새벽 4시 이후 시험운행을 한 뒤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5시30분부터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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